서울 풍경

동대문 디자인플라자 DDP(셋)

자작나무1 2015. 6. 21. 19:46

 

 LED 장미정원

야간에는 불이 밝혀져서 장관이더라고요.

저도 직접 본 적은 없고 연꽃님의 블로그에서 본 적이 있어요.

다만, 제 사진기가 야경사진에서는 힘을 못써서

낮에 와서 사진을 찍었어요.

풀밭위로 가득 자리를 잡은 백장미가 또하나의 장관이었어요.

어찌보면 메밀밭처럼 보이기도 했어요.

 

 흰장미밭

그 사이의 수양버들 한그루

그러고 보니, 화단도 부드러운 곡선이네요.

DDP의 주된 주제는 곡선인가봐요.

 

 

 

 DDP에는 예쁜 것들이 많았는데,

저는 그 중에서 이 탁자와 의자가 맘에 들었어요.

 

 조금은 난해해 보이는 의자

곳곳에 의자들이 다 다른 모양이었어요.

디자인 플라자답게 개성 만점의 의자들이었어요.

다음에는 이곳에 와서 각기 다른 의자들만 사진 찍어 올려도

재미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고창 학원농장에서 택시기사님이 보리밭은 아래에서 위로 찍어야 멋있다는 말씀이 기억나

아래에서 위를 향해 사진을 찍어 보았어요.

생각보다 멋진 사진은 나오지 않았네요.

좀 더 몸을 낮추어야했나 하는 생각도 드네요.

 

DDP 전시실에서는 박수근 사진전과 디올 사진전이 열리고 있었어요.

원래 그림은 아는 것이 없어서 그냥 지나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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