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여름 제 여행과 사진의 주제는
서울의 아름다운 숲, 공원인데,
그 주제에 딱 어울리는 곳이
이곳이었어요.
그리 넓지않은 정원에
나무들도 많고
나무들도 이쁘게 자라고 있어서...
너무너무 좋았어요.
정원만으로도 내 마음을 충분히 만족시켜주는 그런 카페이었어요.
지붕도 이쁘지만, 외벽의 색도 이쁘네요.
무슨 색인지 정확히는 모르겠지만,
튀지않는 누런색이 첨 단정해 보였어요.
웬지 평온한 집 분위기
네모난 창
창도 이쁘네요.
이곳은 모든 것이 예쁜 그런 곳이었어요.
이 곳도 맘에 들었어요.
나무 그늘아래 옹기종기 모여있는 파라솔과 의자들
그런 분위기가 퍽 마음에 들었어요.
웬지 마음 편안해지는 풍경
이 카페는 이렇듯 편안함이 가득한 카페이었어요.
앞의 나무가 자작나무일까 은사시나무일까 잘 모르겠는데,
여름햇살에 잎들이 재잘거리는 느낌 그런 느낌을 받았어요.
나무잎들이 여름햇빛에 옹알이를 하는 모습
그런 것 같았어요.
큰 나무아래에는 수국이 얌전히 피어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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