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여름 제 여행의 주제는 서울시내의 나무가 우거진 공원이에요.
이런 주제로
잠실 아시아공원, 동숭동 마로니에공원, 여의도공원, 용산가족공원을 돌아다녔어요.
그런 공원들을 돌아다니면서
나무가 우거진 공원에 딱 어울리는 공원은
우이동의 솔밭공원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이 공원은 몇년전에 아는 형이랑 북한산 둘레길을 돌고
솔밭공원으로 내려와 사진을 찍은 적이 있어요.
블로그를 시작하면서 두번째 방문이네요.
제 마음속의 솔밭
풀밭위의 소나무로 이루어진 풍경
이 풍경 하나만으로도 제 마음은 꽉 찼어요.
공원을 돌아다니면서
서울 도심에 이런 소나무숲이 남아 있다는 것에
고맙고 또 고마운 생각이 들었어요.
우이동 솔밭공원을 나오면서
앞으로 제 블로그에
이런 멋진 숲이나 멋진 나무들이
많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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