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게와 파라솔이 너무 이뻐 다시 한번 사진을 찍었어요.
제가 참 좋아하는 모습이고 풍경이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춘추전국시대 오나라의 성벽
성이 튼튼하여 천년을 견뎌올 수 있었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성벽아래로 해자역할의 수로가 있었어요.
물을 잘 이용하는 중국, 중국인들
이 수로를 통해 물자를 옮기고, 적이 쉽게 들어오지 못하게하고...
나룻배를 띄우고 관광객들을 모아 돈을 벌고...
중국인들의 상술
벽 중간의 문양
벽 자체도 알뜰하게 꾸며놓았어요.
밋밋한 벽 중간에 새겨진 문양
중국인들의 또다른 미의식이 느껴졌어요.
거대하고 장대한 건축물안의 세세한 장식
이런 작은 부분들을 소홀히 한다면
만리장성은 결코 쌓을 수 없었겠지요.
오른쪽의 얼기설기 엮은 대나무 울타리
제가 좀더 가까이 가서 찍었어야 하는데,
제가 또 놓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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