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4박5일 중국 상해, 소주 가족여행... 반문경구(넷)

자작나무1 2016. 1. 3. 16:40

 

 가게와 파라솔이 너무 이뻐 다시 한번 사진을 찍었어요.

제가 참 좋아하는 모습이고 풍경이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춘추전국시대 오나라의 성벽

성이 튼튼하여 천년을 견뎌올 수 있었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성벽아래로 해자역할의 수로가 있었어요.

물을 잘 이용하는 중국, 중국인들

이 수로를 통해 물자를 옮기고, 적이 쉽게 들어오지 못하게하고...

나룻배를 띄우고 관광객들을 모아 돈을 벌고...

중국인들의 상술

 

 

 

 

 

 

 벽 중간의 문양

벽 자체도 알뜰하게 꾸며놓았어요.

 

 밋밋한 벽 중간에 새겨진 문양

중국인들의 또다른 미의식이 느껴졌어요.

거대하고 장대한 건축물안의 세세한 장식

이런 작은 부분들을 소홀히 한다면

만리장성은 결코 쌓을 수 없었겠지요.

 

 

 

 

 

 오른쪽의 얼기설기 엮은 대나무 울타리

제가 좀더 가까이 가서 찍었어야 하는데,

제가 또 놓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