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4박5일 중국 상해, 소주 가족여행... 반문경구(셋)

자작나무1 2016. 1. 3. 16:22

 

 상해는 미세먼지로 날씨가 그리 좋은 편이 아니었는데,

소주는 가을하늘일정도로 날이 맑았어요.

날이 맑아 기분도 좋고, 사진도 잘 나온 것 같아요.

그래서 사람들이 돈을 벌어

계림이나 소주, 항주에서 살고 싶어하나봐요.

 

 

 

 

 

 상해나 소주에는 어딜가나 대나무가 무성하게 자라고 있었어요.

그런 연유로 대나무 빗자루나 대나무 울타리, 대나무 망이 많이 보였어요.

 

 

 

 공원 한켠에는 물의 도시, 소주답게 수로가, 운하가 있었어요.

넓은 공원안에서 다양한 모습들을 볼 수 있었어요.

 

 나무뒤로 검은 지붕에 하얀벽이 보이네요.

좀 더 정면에서 사진을 찍었다면 멋진 작품이 나왔을텐데

제가 놓쳐버렸네요.

 

 제가 바라는 모습은 이런 모습의 사진은 아니었어요.

 

 

 

 무성한 나무아래 가게와 파라솔의 모습이

시골스러우면서도 참 평화롭고 아늑하게 보였어요.

이런 가게에는 들러 무엇이라도 사먹으면서

파라솔아래 앉아 시간을 보내야하는데,

그러지 못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