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그만 절 정혜사를 나와 수로를 따라 걷다가 큰 길을 건너 평강로에 들어섰어요.
평강로는 수로옆에 작은 상점과 공방, 식당, 찻집이 있는 곳이었어요.
지난번에 다녀온 상해 티안지팡 같은 곳
물이 맑지 못했어도
나무 그늘이 드리워진 수로풍경은
한폭의 그림이었어요.
수로을 이용한 관광지
그곳에는 예쁜 식당들이, 가게들이 많았어요.
품방
아래에 130년의 역사 어쩌구 저쩌구라고 씌여 있어서
이곳에서 늦은 점심을 먹었어요.
만두, 딤섬, 물만두, 튀김 등등
특별히 맛이 있는 것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먹을 만했어요.
수로가 주는 풍경이 참 다양했어요.
전원적이고 여유롭고 평화롭고
제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는 풍경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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