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대입구역 아프리카 카페

 오늘 오전에는 건대입구역 근처로 사진을 찍으러 나갔어요.

역 근처의 아프리카 카페 "Out Of Africa"

카페로 들어서면서 영화 "Out Of Africa"가 떠올라졌어요.

긴강위로 무수히 많은 새들이 날아가던 장면과

야외에서 로버트 레드포드가

모짜르트의 바이올린 협주곡을 들으면서

메릴 스트립의 머리를 감겨주는 장면

아프리카의 아름다운 장면들이 펼쳐지던 영화

 

 

 오전에도 불이 켜져 있는 가로등과

유리창위에 그려진 나무그림이 마음에 들었어요.

 

 나무아래에는 사슴들이 그려져 있네요.

 

 한켠에는 LP판이 가지런히 세워져 있었어요.

 

 

 갤러리 카페라 벽면에는 그림들이 전시되어 있었어요.

실제로는 이렇게 어둡지 않았는데,

사진에는 꽤 어둡게 나왔네요.

 

 

 

 

 아프리카 카페답게 아프리카 소품들도 여럿 있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