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여행

2박3일 남도여행... 나주 밀레날레 마을미술

자작나무1 2017. 3. 7. 20:58

 남파고택, 박경중 가옥을 나와

하얀집, 금성관앞으로 왔어요.

그 앞 공터에서는 나주 밀레날레 마을미술이라는

이름도 재미있고,

설치작품들도 재미있는

미술전이 열리고 있었어요.

마을로 들어온 미술전

 

 

 

 

 가운데 피아노 한 대

피아노에서는 피아노 소리가 계속해서 들려왔어요.

그 음악들을 듣고 있는 나무의자들

피아노 소리가 좋아서

저도 나무의자에 앉아

한참을 들었어요.

 

 

 

 

 

 노란색 건물

예쁜 건물이었어요.

도서관인데 안으로 들어갈 수가 없었어요...

 

 

 이름이 재미있는 거시기 가게

 

 

 거시기 가게의 주인공

해바라기

 

 마을미술관에는 저밖에 관객이 없었어요.

그래서 그런지 텅빈 미술관은

동네 개들의 놀이터, 싸움터였어요.

재미있는 미술관

나주의 또다른 명물이 될 것 같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