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여행

2박3일 남도여행... 나주 향교

자작나무1 2017. 3. 9. 19:57

 나주 노인회를 나와

골목길을 따라 나주향교로 왔어요.

 

 

 

 

 

 나주 향교는 다른 지역의 향교보다 넓고 건물들도 많았어요.

툇마루아래의 신발들

안에서는 사람들이 서로 이야기하는 소리가 들렸어요.

사람들이 자주 이용하다보니까

향교가 전체적으로 밝은 느낌이었어요.

사람의 온기로 살아가는 한옥건물

 

 

 단정한 건물들

단아한 선비를 대하는 기분이었어요.

 

 빨래줄과 수건

저는 나주향교에서 이 풍경이 제일 맘에 들었어요.

사람의 온기가 느껴지는 장면, 하나

 

 

 

 500년된 비자나무

 

 가을에 왔다면

이 은행나무가 장관이었을 것 같아요.

 

 정겨운 흙담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