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박3일 지리산 아랫동네 여행 셋쨋날
하동시장 버스정류장에서 농어촌 버스를 타고
쌍계사로 갔어요...
일주문, 천왕문, 금강문이
일렬로 세워져 있어
절이 질서정연하게 보였어요...
첫인상
주변에 나무들이 많아
일본의 어느 산사에 와 있는 기분이었어요...
저는 쌍계사를 20여년 전에 한번 다녀갔었는데,
너무 오래되어서 기억에 남아 있는 것이 없는데,
이 부처님
부처님라기보다는 시골할머니같은 보살님은
여전히 제 기억에 남아 있었어요.
너무나 반가웠던 보살님이었습니다...
쌍계사 입구의 나무의 길
그 길을 걷는 것만으로도
행복의 길이었습니다...
'경남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창녕 동 삼층석탑 (0) | 2020.09.21 |
---|---|
하동 최참판댁 (0) | 2020.05.23 |
하동 송림과 섬진강 (0) | 2020.05.16 |
하동 섬진강과 남도대교 (0) | 2020.05.16 |
하동 화개천과 화개장터 (0) | 2020.05.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