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여행

하동 쌍계사

자작나무1 2020. 5. 23. 06:43

2박3일 지리산 아랫동네 여행 셋쨋날

하동시장 버스정류장에서 농어촌 버스를 타고

쌍계사로 갔어요...

 

일주문, 천왕문, 금강문이

일렬로 세워져 있어

절이 질서정연하게 보였어요...

첫인상

 

주변에 나무들이 많아

일본의 어느 산사에 와 있는 기분이었어요...

 

저는 쌍계사를 20여년 전에 한번 다녀갔었는데,

너무 오래되어서 기억에 남아 있는 것이 없는데,

이 부처님

부처님라기보다는 시골할머니같은 보살님은

여전히 제 기억에 남아 있었어요.

너무나 반가웠던 보살님이었습니다...

 

쌍계사 입구의 나무의 길

그 길을 걷는 것만으로도

행복의 길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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