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이야기

영화 "글래디에이터 Gladiator"를 보고...

자작나무1 2021. 2. 8. 22:06

 

 2. 영화 "글래디에이터 Gladiator"를 보고...

 

 오래 전에 비디오 가게에서 비디오로 빌려 보았던 영화

겨울이었던가...

내 동생, 외사촌, 성호와 민정이랑 보았던 영화

 

 대작

보통 영화들은 2부작인데,

이 영화는 3부작이다.

영화의 배경이 로마시대라

영화를 보면서 '벤허'가 많이 떠올라졌다.

로마 시대

승승장구하던 장군은

왕자와의 권력다툼에 밀려

졸지에 노예, 검투사가 된다.

로마의 장군답게 검투사로서 승승장구하고,

로마 콜로세움에서의 검투에서도 승리를 이어간다.

최악의 상황에서도 결코 굴하지 않는 주인공

어려운 상황에서도 기필코 승리에 승리를 이어간다.

마침내 노예 신분의 검투사에서

자유를 얻게 된다.

아내와 아들을 잃는 비극을 겪고나서

얻는 성공이지만...

상처투성이의 영광

 

 이 영화도 전형적인 미국 헐리우드 영화이다.

인디아나 존슨류의 영화

주인공은

총을 맞아도 죽지 않고,

최악의 상황에서도

누군가의 도음으로

또는 지혜로

여려움을 극복해나간다.

어찌 보면, 뻔한 결말이지만,

그럼에도 많은 사람들은

헐리우드 영화에 열광을 한다.

나도 그런 사람 중에 하나이겠지만...

이런 것이

미국의 헐리우드 영화의 힘이다.

 

 영화 상연시간이 길었지만,

주인공의 삶이 단순한 삶이 아니어서

영화 내내 재미있게 볼 수 있었다.

 

 영화 "글래디에이터 Gladiator"

 감독 : 리들리 스콧

 주연 : 러셀 크로우, 호야킨 피닉스, 코니 닐슨

           올리버 리드, 리처드 해리스, 디몬 하운수

  2000년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