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 에반스의 "Waltz for Debby"을 듣고...
산악회를 통해 전남 장성의 축령산을 다녀온 후
밤늦게 집에 들어와 씼고
제 방에 들어 왔습니다.
갑자기 빌 에반스의 "Waltz for Debby"이 듣고 싶어
오디오에 빌 에반스의 CD를 넣었습니다.
따뜻한 방안에서 듣는 빌 에반스의 피아노 연주곡.
이 곡에는
따뜻한 집안
화목한 가족들
소곤소곤 이야기를 나누고
간간이 웃음소리가 들려오는...
나이 많은 삼촌과 어린 조카 Debby가
빌 에반스의 피아노와
스코트 라파로의 베이스와
폴 모션의 드럼에 맞춰
행복하게 왈츠를 추는
따뜻하고 평화로운 가정의
미국 중산층 가정의 일상이
내려앉아 있습니다.
'음악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 그리스 니코스의 바이올린 연주곡 "기차는 8시에 떠나네"를 듣고... (0) | 2012.12.02 |
|---|---|
| 스탄겟츠, 질베르토의 "The Girl From Ipanema"를 듣고... (0) | 2012.12.02 |
| 빌리 홀리데이의 "I'm A Fool To Want You"를 듣고(2)... (0) | 2012.11.30 |
| 조지 윈스턴의 "December"를 듣고... (0) | 2012.11.27 |
| 모짜르트 "클라리넷협주곡 A장조 3악장 K622"를 듣고... (0) | 2012.11.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