넓은 공원을 한바퀴 돌고 소금창고 옆으로 왔어요.
나무로 만들어진 소금창고,
시간이 흐르면서 자연스럽게 낡아지고, 허물어지는 모습의 소금창고,
그런 빛바랜 소금창고를 사진기에 담으면서
문득 시간의 흐름 앞에서 사라지고, 잊혀지는 많은 것들에 대해 생각해 보았어요.
사라지고, 잊혀지는 많은 것들의 아쉬움.
그리움.
'인천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강화 동검도의 아침 풍경(둘) (0) | 2013.06.23 |
---|---|
강화 동검도의 아침 풍경(하나) (0) | 2013.06.23 |
풍차가 있는 소래 습지 생태공원(둘) (0) | 2013.01.13 |
풍차가 있는 소래 습지 생태공원(하나) (0) | 2013.01.13 |
강화 동막 해수욕장과 분오리 돈대 (0) | 2012.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