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범수, 박선주가 함께 부른 "남과 여"를 듣고...
김범수의 멋진 목소리와
박선주의 부드러운면서도 힘있는 목소리.
처음에는 두사람이 함께 부르는 노래라는 것을 알고
서로 다른 분위기의 두사람이 의외라는 생각을 가졌어요.
그러나 막상 노래를 들으니, 정말 잘 어울리고 그 만큼 멋있는 노래이었어요.
서로가 서로의 노래를 주고 받으면서 멋진 화음을 이루는 곡.
들으면 들을수록 멋지고 기분 좋아지는 노래라는 느낌에 자주 듣게 되었어요.
또 노랫말도 참 좋아요.
"우연히 스친 눈빛에
내 맘에 별이 뜨는 말
단 한번 스친 손 끝에 심장이 서버리는 말
천개의 빗방울 만큼
할말이 많아지는 말
열두번 소나기 만큼
궁금한 일이 많은 말
사랑 세상 흔한 말
Love you
그래서 더 어려운 그 말
나와 함께 가자 말하면
그대는 그래 줄 수 있나요
Love you 사랑해
always 항상 with y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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