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3. 영화 "개는 왜 개일까 inside the MIND of a DOG"를 보고... 나는 어려서부터 개를 키웠다.우리 마당에는 항상 여러 마리의 개들이 있었고,그래서 어려서부터 개를 좋아하게 되었다.한 때는 일곱, 여덟 마리의 개들이 있을 때도 있었고,아침에 일어나면 제일 먼저 개똥을 치우고, 물과 음식을 주는 것이 나의 첫 일이기도 했다.지금도 아파트에서 개와 고양이를 키우고 있다.술을 마시고 집에 찾아가면서난 내 집이나 내 동생집이라는 생각보다는개와 고양이가 사는, 뭉치와 오레오의 집을 찾아가는생각이 들 때도 많다..물론 집에 들어오면, 뭉치는 처음 만난 듯 반겨주지만,고양이는 보이지 않지만... 이 영화를 보면서 개에 대해 내가 모르던 새로운 사실들을 많이 알았다.그리고 지금도 과학자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