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에서 서울로 와 홍대에 있는 카페 꼼마에 가 보았어요.
이 카페는 문학동네출판사에서 운영하는 카페에요.
출판사에서 운영하는 카페라 카페 한쪽벽이 통째로 서가로 되어 있었어요.
다른 님들의 사진에는 아주 멋지게 나오는데, 제 사진으로는 그렇게 나오지 않았어요.
앞으로는 집에서 무료할때 이 곳에 와서 책을 읽으면서 커피 한잔 마셔야지 맘을 먹었어요.
매장도 넓고, 탁자도 많았는데 사람들이 많아 앉을 곳이 없을 정도였어요.
저는 어쩔 수 없이 밖에 나와서 담배를 피우면서 커피를 마셔야할 정도로...
또 제 사진에는 가급적 사람들이 나오지 않게 사진을 찍는 편인데,
이 곳에서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 그럴수가 없었어요.
다음에는 아침 일찍 와서 사진을 찍어야 할 것 같았어요.
요즘 제가 다시금 읽고 있는 책이에요.
신경숙님의 "외딴방"
열여섯의 "나"가 이야기를 풀어가는 소설.
읽으면서 웬지 마음 한편이 쓸쓸해지는 그런 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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