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후에는 영등포 타임스퀘어로 사진을 찾으러 나갔어요.
사진을 찾고 밖으로 나오니,
생태정원안에 많은 꽃들이 피어 있었어요.
특히나 물가를 따라 노란창포꽃이 활짝 피어 있어서
분위기가 화사하고 따뜻해 보였어요.
사진을 찍으면서,
오월에는 어디를 가나 다 좋구나 그런 생각을 했어요.
신록의 계절 오월도 다 지나가고 있구나 그런 아쉬움과 함께...
노란꽃창포... 보면서 마음이 웬지 따뜻해지는 것 같았어요.
제가 개인적으로 제일 좋아하는 꽃이에요, 모란
오월은 모란의 계절
그럼에도 모란꽃 사진들을 많이 못찍어서 속상했어요.
호박꽃과 함께 탐스러운 꽃.
그 꽃을 가만히 쳐다보고 있으면,
마음이 푸근해지고, 넉넉해지는 것 같아요.
( 제가 보기에는 모란인 줄 알았는데, 들국화님의 지적대로 작약으로 고치겠습니다.
지금 다시 사진을 보니 모란이 아니고, 작약이네요.
저의 착오 맞습니다.
잘못 올려서 죄송합니다.
들국화님, 틀린 부분을 잘 지적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앞으로도 저의 글에서 잘못된 부분이 있다면 많은 분들이 지적해주시기를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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