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방학식을 마치고 인천 월미도로 배를 타러 갔어요.
배를 타면서 시원한 바람을 기대하였는데,
배의 속도가 늦어서 그런지, 아니면 너무 더워서 그런지 생각보다 시원하지는 않았어요.
다만, 비가 오지 않고 날씨가 화창해서 사진 찍기가 참 좋았어요.
갈매기들이 새우깡을 얻어 먹기 위하여 처음부터 끝까지 쫓아다녔어요.
갈매기 때문에 사진을 제대로 찍을 수 없을 정도로...
새우깡으로 하루하루를 버텨가는 갈매기들이 행복한 것인지, 아닌지 그게 궁금해지기도 했어요.
월미도 앞바다의 작약도
저는 처음에는 이 다리가 무슨 다리인지 몰랐어요.
인천대교도 아니고...
그런데 다리 위로 지하철이 지나가는 모습에
인천공항으로 가는 다리라는 것을 알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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