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아침부터 무척 더웠어요.
공원의 그늘에 앉아 있으면 괜찮았는데,
조금만 걸어다녀도 땀이 저절로 흘러나올 정도로...
지난번 부산에서도 그랬어요.
이번 여름 더위가 얼마나 대단한지 실감하는 시간들이었어요.
날씨가 선선해지는 가을에 느긋한 맘으로 다시 찾아오고 싶은 선유도공원이었어요.
더운 날씨이었슴에도 사진으로 보는 선유도공원은 편안하게 보이네요.
공원 수로에는 예쁜 연꽃들이 지지않고 피어 있었어요.
무더운 선유도공원에서는 대나무와 담쟁이잎이 더위에도 아랑곳하지않고 푸르름을 뽐내고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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