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에는 일어나자마자 선유도공원에 다녀왔어요.
부산을 다녀오면서 기차안에서 이상하게 잠실롯데월드와 선유도공원에 가보고 싶다는 생각이 문득 들었어요.
그래서 이번주에는 잠실롯데월드와 선유도공원에 다녀왔어요.
선유도공원은 뜨거운 태양에 녹음이 짙게 드리워져 있었어요.
푸르름이 가득찬 선유도공원
선유정
비둘기 한마리
더위에 지쳐 그늘속에서 꼼짝도않고 있었어요.
카페 나루
예전에는 이곳에 자주 왔었어요.
2층의 야외 테이블에 앉아서 시원한 강바람을 맞으면서 마시는 냉커피 한잔.
한여름에 누릴 수 있는 즐거움 중의 하나이었어요.
그런데 오늘은 너무 더워서 그러고 싶은 생각이 들지 않았어요.
선유도공원에는 의외로 대나무들이 많았어요.
푸른 대나무들을 사진기에 잘 담을려고 많이 애를 썼는데,
별로 잘 나오지 않았네요.
저의 실력부족때문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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