둔산동 선사유적지앞의 카페에서의 느긋한 시간을 뒤로하고 다시 한밭수목원을 향해 길을 나섰어요.
다시 지나가는 사람들에게 수목원을 물어보고 큰 길을 두번이나 건너서 한밭수목원에 닿았어요.
대전 도심속에 있는 한밭수목원
수목원옆에는 미술관과 예술의 전당이 있었어요.
입장료도 없이 수목원안으로 들어가고...
저의 기대대로 한밭수목원에는 꽃무릇이 활짝 피어 있었어요.
소나무줄기와 함께하는 꽃무릇 군락이 참 아름답게 보였어요.
이번 대전여행에서는 이렇게 뜻하지 않은 행운들을 만날 수 있었어요.
어젯밤 카페에서의 재즈공연,
한밭수목원에서 만난 꽃무릇...
수목원 입구에는 키작은 메타쉐콰이어 산책로가 꾸며져 있었어요.
싱그러운 대나무숲
담장에는 담쟁이가 한폭의 그림을 선사해 주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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