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구석구석

천년숲길 문경새재(여섯)

자작나무1 2013. 7. 7. 15:50

 

 

 책바위

 

 

 다음에 또 이 길에 선다면 이 정자에 누워 느긋하게 잠을 자고 싶어졌어요.

세상만사 모든 일들을 잊고 늘어지게 잠 한번 자봐야겠어요.

그것이 천년숲길 문경새재를 제대로 느끼는 것은 아닌지 모르겠어요.

 

 

 

 

또한 사랑하는 누군가와 함께 이 길을 걷는다면

신발을 한손에 들고 맨발로 이 길을 걸어보고 싶어지네요.

푹신푹신한 감촉이 그리 나쁘지 않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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