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여행

3박4일 통영, 창원여행... 마산 창동예술촌(하나)

자작나무1 2014. 1. 25. 19:38

 여행 셋쨋날

아침에는 늦잠을 잤어요.

어젯밤에 TV를 보다가 늦게 잠들었는데,

아침에 일어나니, 9시가 다 되어가고 있었어요.

이왕 늦게 일어난 것

천천히 움직여야지 하는 마음으로

느긋하게 컴퓨터를 켜고 어제 여행기를 쓰고

11시가 다 되어가는 시간에 모텔을 빠져 나왔어요.

 

 통영터미널에서 직행버스를 타고 마산남부시외버스터미널에 도착하고

창동예술촌을 가기위해 24번 북면온천행 시내버스를 타고

부림시장 입구에 내렸어요.

창동예술촌은 과거에 마산지역에 거주하시던 예술인들이 자주 모였던 곳이라고 해요.

지금은 예술촌 거리라는 이름으로

예쁜 벽화와 공방, 카페들이 있는 골목으로 바뀌었어요.

 

 단순한 벽화가 아니라 한폭의 예술적인 작품을 대하는 느낌이 들었어요.

 

 

 

 

 

 골목 벽면에는 예쁜 그림이 그려지고,

예쁜 가게들이 많은 곳.

이곳도 앞으로 많은 젊은이들이 카메라를 들고

찾아오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벽화들이 단순한 그림 이상으로 작품성을 가지고 있는 것 같았어요.

 

창동예술촌의 대표적인 조형물 중의 하나가 아닐까 싶어요.

굴렁쇠를 굴리는 아이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