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여행

가평 아침고요수목원(둘)

자작나무1 2014. 7. 22. 20:37

 

 

 

 그리 넓지않은 연못에는 작은 수련들이 아름답게 피어 있었어요.

푸른 둥근잎들과 붉고, 하얀 수련들이 예쁜 그림을 만들어 주고 있었어요.

 

 

 수목원 끝에는 제가 좋아하는 한옥찻집이 또 있었어요.

이 곳은 우리가족들이랑 와야지 맘 먹었어요.

 

 아침고요수목원은 멋진 소나무가 많은 곳이었어요.

곳곳에 잘 가꾸어진 소나무들이 보기 좋았어요.

주위의 관람객들도 돈으로 가치를 매길 수 없는

멋진 소나무들이라고 탄성하시는 분들이 많았어요.

 

 길을 걷다가 뒤돌아본 풍경

문득 산줄기와 기와지붕이 잘 어울린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아침고요 산책길

수목원 중에서 이 길이 제일 맘에 들었어요.

자연속에서 산책하는 기분

편안한 기분에 발걸음이 가벼워졌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