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구석구석

1박2일 안동여행... 맘모스 제과

자작나무1 2014. 12. 6. 21:32

 안동에서 유명한 안동 고등어로 저녁을 먹고

카페에서 시원한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마신 후에

안동 문화의 거리에 있는 유명한 맘모스제과를 찾아갔어요.

이 곳은 안동뿐만아니라 전국적으로 유명한 빵집이라고 하더라고요.

안동여행을 준비하면서 다른 님들의 블로그를 보니,

대전의 성심당, 군산의 이성당, 전주 한옥마을의 풍년제과와 함께

4대 빵집에 든다고 하더라고요.

이렇게 유명한 빵집을 사진 찍을 수 있어서 기뻤어요.

 

 

 

 

 

 맘모스제과는 벌써 크리스마스 추리와 장식품으로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들었어요.

아직도 크리스마스는 멀리 남았는데...

 

맘모스제과에서 가장 유명한 빵이라고 하더라고요.

크림치즈빵

 

 제가 좋아하는 고로케

저녁을 너무 많이 먹어서 사진만 찍고 빵은 먹지 못했어요.

 

 

 

 빵집이면서도 예쁜 카페같은 소품들이, 분위기가 많이 들었어요.

 

맘모스제과 사진만 찍고

여관에 들어와 씻고 누워서 TV를 보고 있는데

푸른하늘(여행)님과 배꽃님의 카톡이 울렸어요.

제가 안동에 와 있다고 카톡에 올리니,

안동에 맘모스제과가 유명하다면서

거기에서 빵을 꼭 먹어봐야한다고 말씀을 하셨어요.

그래서 다음날 아침

다시 맘모스제과를 찾아가

이 빵집에서 가장 인기가 있다는

크림치즈빵을 먹었어요.

크림과 치즈과 잘 섞어 있어서 맛있었어요.

다음에 안동에 오면 꼭 들러서 먹고싶은 빵이었어요.

맛있는 빵 먹을 수 있게 해주신 푸른하늘(여행)님 고맙습니다.

푸른하늘(여행)님의 말씀이 없으셨다면,

태사묘앞에서 곰탕을 먹었을텐데...

기억에 남을만한 맛있는 빵

푸른하늘(여행)님 덕분에 잘 먹을 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