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광장 북카페 "마실"

 지난 주말(10일)에는 아는 형이랑 경희궁을 가기 위하여

신도림역에서 만났어요.

신도림역에서 지하철로 시청역에서 내리고

서울광장안의 북카페를 제 사진기에 담기 위하여

북카페를 찾아들어 갔어요.

 

 이 곳 북카페는 겨울에만 한시적으로 운영된다고 하시더라고요.

그래서 조금은 임시 가건물처럼 느껴졌어요.

그럼에도 카페는 예쁘게 잘 꾸며져 있더라고요.

작지만 이쁜카페

이런 카페가 한시적이 아닌 일년내내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하얀 틀, 유리위에는 예쁜 그림들이 단정하게 그려져 있었어요.

겨울느낌의 외관이었어요.

 

 유리에는 제가 좋아하는 하얀 수피의 자작나무도 그려져 있었어요.

그래서 더더욱 겨울느낌이 났나봐요.

 

 창 밖으로는 서울광장 스케이트장이,

겨울임에도 겨울을 즐길 줄 아는 사람들이 보였어요.

우리가 찾아간 시간이 오전 10시 정도였는데,

카페에도, 스케이트장에도 사람들이 많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