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풍경

겨울날의 장충단공원(둘)

자작나무1 2015. 1. 24. 07:55

 

 

 푸른 겨울하늘에 늘 푸른 소나무

이 곳은 한여름에 찾아와도 좋을 것 같았어요.

 

 

 

수표교

물의 수위를 측정하던 다리라고 하네요.

조선 초기의 과학기술이 생각나는 다리에요.

저는 어려서부터 수표교 다리밑이라는 말을 들으면

김두한이 떠올려져요.

김두한이 수표교아래에서 살았다는 이야기를

책과 드라마를 통해 많이 보아서 그런가봐요...

 

 

 

 

제가 간 날은 조금 쌀쌀한 날이었는데,

많은 할머니, 할아버지님들이 남산에 갔다가

내려오시고 계셨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