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쁜 카페

4박5일 부산여행... 용궁사앞 전통찻집

자작나무1 2015. 3. 1. 12:55

 죽도공원을 나와 도로를 따라 걷다가

버스정류장에서 기장으로 가는 시내버스를 타고

해동 용궁사앞 버스정류장에서 내렸어요.

설날 아침인데,

버스정류장에서는 중국인들을 포함해서

많은 사람들이 저와 함께 내렸어요.

많은 사람들과 함께 언덕을 오르고

좁은 골목길을 함께 내려갔어요.

내려가는 도중에 2층에 예쁜 찻집이 보여

안에 들어가 시원한 냉커피를 마셨어요.

앞의 골목길에는 사람들로 시장통이었는데,

찻집안에는 의외로 사람들이 없었어요.

텅빈 공간

천천히 찻집사진을 찍고

천천히 냉커피를 마셨어요.

창밖으로는 푸른 바다가, 푸른 파도가 넘실거리는 모습들을 바라보면서...

 

 

 텅빈 찻집안은 전통의 그릇들이, 다기들로 가득차 있었어요.

조그만 전시관에 온 느낌이었어요.

 

 

 

 

 원목의 받침대위에 많은 그릇들이, 다기들로 작은 전시관같은 분위기이었어요.

 

 

 

 

 

솔방울만으로도 예쁜 소품이 되 주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