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여행

1박2일 담양, 광주여행... 담양, 광주의 농촌풍경

자작나무1 2015. 7. 26. 18:16

 담양이야기

제가 블로그를 시작한지 한 5년정도 되는데,

그동안 담양은 세번

이번까지 포함해서 네번 다녀왔어요.

아마 부산 다음으로 많이 찾아온 곳이에요.

처음에는 죽녹원과 관방제림, 메타쉐콰이어 가로수길에 반해 두번 다녀왔고

몇년전 가을에는 행정실 식구들이랑 순창의 강천산에서 담양의 금성산성으로 넘어왔어요.

그만큼 담양은 볼거리가 많은 곳이고,

그래서 자주 찾아온 것 같아요.

앞으로도 화순의 운주사를 다녀오고

그 다음에는 담양으로 올 계획이에요.

다음에는 금성산성과 대나무 테마공원 그리고 창평마을에 갈까 생각중이에요.

볼 것 많은 담양

무엇보다도 대나무와 푸른 논이 함께하는 자연스러운 마을이라

자주 찾아오게 돼는 것 같아요.

대나무의 고장, 담양

 

 소쇄원 입구의 국도변에서 바라본 무등산

무등산 정상인 천왕봉과 중봉이 잘 보였어요.

무등산이 보인다는 이유로 이곳에 정자와 원림이 세워지지 않았나 그런 생각을 해 보았어요.

 

 붉은 배롱나무꽃

뒤로 푸른 논과 녹색의 산들이 뒷바쳐져서

더욱 붉게 보였어요.

 

 

 

 논과 나무들과 산이 한폭의 그림이었어요.

이런 이유로 담양에 자주 찾아오는 것 같았어요.

 

 

 

 광주로 기차를 타고 오면서

평택에서 창밖으로 펼쳐진 논들을 바라보면서

여름날의 벼들도 잘 가꾸어진 정원만큼 이쁘다는 생각을 했는데,

이곳에서 사진을 찍으면서 그런 생각을 다시금 해 보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