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여행

1박2일 담양, 광주여행... 광주 양림동 문화유산탐방... 골목탐방(둘)

자작나무1 2015. 8. 1. 21:22

 어제는 그리 덥지 않아서 담양과 광주의 정자들을 걸어서 찾아다니는 것이 그리 힘들지 않았는데,

다음날인 19일에는 무척이나 더운 날씨이었어요.

가만히 있어도 땀이 흘려 나왔는데,

골목길을 따라 걸으니까 땀이 무지하게 많이 나왔어요.

그 많은 땀을 흘리면서 골목 구석구석을 돌아다녔어요.

 

 왜 광주 1930인 줄 모르겠어요.

작지만 야무지게 생긴 한옥이었어요.

 

 

 집앞의 작은 소품들

 

 

 담장에는 능소화가 흐드려지게 피어 있었어요.

골목길과 함께하는 풍경이 보기 좋았어요.

여름의 꽃, 능소화

 

 

 

 이장우 고택도 그랬지만,

최승효 고택도 문이 닫혀 있었어요.

골목입구에 고택들을 개방하지 않는다는 안내판만 있었어도

골목안에까지 들어오지 않았을텐데...

광주시청의 작은 배려가 아쉬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