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담양, 광주여행... 광주 양림동 문화유산탐방... 양림교회와 오원 기념관

 호남동 성당을 나와

히딩크 호텔앞의 식당에서 나주곰탕을 먹고

양림동 문화유산 탐방을 하기위해

주변 사람들에게 물어물어 양림동으로 갔어요.

광주천을 다리로 건너자 양림동이 나왔고,

골목 안쪽으로 오래된 교회가 보여

그 교회가 양림교회라는 것을 알 수 있었어요.

 

 양림교회는 멀리서봐도 금방 알 수 있을 정도로

역사가 깊은 듬직한 교회로 보였어요.

또한 양림동 문화유산탐방은 양림교회에서 시작이 되었어요.

 

 

 

 교회의 역사를 가늠하게 해주던 오래된 종

이 종에서는 어떤 소리가 들렸을까 궁금해지기도 했어요,

 

 

 양림교회 뒷편에는 교회건물보다 더 오래되어 보이는 오원기념관이 있었어요.

 

 오래된 문과 창문

 

 오원 선교사

당시 문둥병은 전염이 된다고 해서 모두를 기피하였고

그래서 문둥병 환자들은 마을에서 떨어져 문둥병 환자들끼리 생활을 하였는데,

오원선교사님은 그런 무지를 일깨우고

문둥병 환자들의 병을 고치기 위해 애쓰셨다고 씌여 있었어요.

오원 선교사님은 우리의 근대화시기에

가난했던 사람들을 위해 고마운 일을 하셨다는 것을 처음 알았어요.

여행이 문화유산탐방이 되고, 공부가 되는 양림동 골목투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