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불문학공원에서 건지산 산길을 따라 오송제를 찾아갔어요.
갈림길에서는 주위 사람들에게 물어물어 오송제를 찾아가는 길
오름길을 오르고, 내림길을 거쳐 편백나무숲에 이르렀어요.
제가 좋아하는 편백나무숲
그 숲은 제 생각보다 작아 조금 아쉽기도 했지만,
작은 편백나무숲이 주는 느낌
그 느낌도 나름대로 좋았어요.
작은만큼 소중한 편백나무숲이 아닐까 싶었어요.
무엇보다도 전주라는 대도시에서 편백나무숲을 만날 수 있어서 기뻤어요.
다음에는 모악산 둘레길에 있는 편백나무숲을 찾아가봐야지 맘 먹었어요.
'전북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당일치기 전주여행... 전동성당 (0) | 2015.08.17 |
---|---|
당일치기 전주여행... 오송제 (0) | 2015.08.16 |
당일치기 전주여행... 혼불문학공원 (0) | 2015.08.16 |
당일치기 전주여행... 덕진공원(둘) (0) | 2015.08.16 |
당일치기 전주여행... 덕진공원(하나) (0) | 2015.08.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