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손폰
아침에는 나를 깨우는 알람시계
다섯시 사십분
정확하게 나를 깨워준다.
또한 손폰의 알람기능을 믿고
편하게 잠자리에 든다.
틈틈이 쉬는 시간에 음악을 들을 수 있는 뮤직박스
내 손폰에는 무려 400여곡의 노래들이 저장되어 있다.
들을 때마다 무작위로 다양한 노래들을 들을 수 있다.
돌아다니다가 멋진 풍경을 만나면
사진기와 함께 손폰으로도 사진을 찍어
빈 시간에 틈틈이 사진들을 확인한다.
다양한 풍경사진에
답답한 일상에 숨통이 트이는 것 같다.
고마운 핸폰
카카오톡을 이용해
중국에 있는 여동생과 이야기를 나눌 수 있고
네어버로 가신 푸른하늘(여행)님의 블로그와
대전에 사시는 펠콘스케치님의 티스토리를
손폰을 통해 본다.
또한 컴퓨터가 없는 밖에서
내 블로그를 확인할 수도 있고...
내가 세상과 통하는 전진기지
세상과 나를 이어주는 연결고리
내 주머니 속의 작은 컴퓨터
고마운 손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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