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나의 손폰

자작나무1 2016. 5. 30. 08:14

 

 나의 손폰

 

 아침에는 나를 깨우는 알람시계

다섯시 사십분

정확하게 나를 깨워준다.

또한 손폰의 알람기능을 믿고

편하게 잠자리에 든다.

 

 틈틈이 쉬는 시간에 음악을 들을 수 있는 뮤직박스

내 손폰에는 무려 400여곡의 노래들이 저장되어 있다.

들을 때마다 무작위로 다양한 노래들을 들을 수 있다.

 

 돌아다니다가 멋진 풍경을 만나면

사진기와 함께 손폰으로도 사진을 찍어

빈 시간에 틈틈이 사진들을 확인한다.

다양한 풍경사진에

답답한 일상에 숨통이 트이는 것 같다.

고마운 핸폰

 

 카카오톡을 이용해

중국에 있는 여동생과 이야기를 나눌 수 있고

네어버로 가신 푸른하늘(여행)님의 블로그와

대전에 사시는 펠콘스케치님의 티스토리를

손폰을 통해 본다.

또한 컴퓨터가 없는 밖에서

내 블로그를 확인할 수도 있고...

내가 세상과 통하는 전진기지

세상과 나를 이어주는 연결고리

 

 내 주머니 속의 작은 컴퓨터

고마운 손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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