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풍경

경복궁(하나)

자작나무1 2016. 11. 19. 19:40

 11월의 세번째 주말

아침부터 바빴습니다.

아침에는 구일역 내과의원에서 건겅검진을 받고,

영등포역에서 부산으로 가는 기차표를 알아보고

광화문 교보문고에서 책과 CD를 사고...

그런 다음에는 경복궁으로 사진을 찍으러 갔어요...

 

 경복궁 주변에는 한옥을 입은 젊은 여자들이 많았어요.

 

 항상 한복을 볼때마다 색이 참 곱다는 생각이 들어요.

 

 

 근정전앞의 많은 사람들

예전에는 단체로 오신 중국 관광객들이 많았는데,

오늘은 그러지는 않았어요.

 

 특히나 외국에서 오신 여행자들이 많으셨어요.

금발 머리의 서양인에서부터

히잡을 쓰신 중동분들까지 다양하였어요.

국제도시, 서울의 모습

 

 

 한복을 입은 어린 학생들은

그들끼리 바쁘네요...

 

 

 저는 한복과 만추의 단풍을 보러 갔는데,

단풍은 다 떨어져서

나무가 아닌 바닥에서 가을을 느껴야만 했어요...

 

 언제보아도

늠름하고 당당한 경회루

건물 자체에 기품이 서려 있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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