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풍경

신도림 하모니 축제

자작나무1 2016. 10. 22. 17:37

 오늘은 신도림역 디큐브 광장에서

향기나는 신도림 한마음 축제가 벌어졌어요.

저는 오늘 청계천에 나갈려고 했는데,

공연이 열린다고 해서

청계천 대신 이곳에서 공연들을 보았어요.

시월은 축제의 계절

마을 축제에 함께 할 수 있어서

즐거웠던 시간들이었어요.

 

 

 식전행사로 열린 난타 공연

북소리가 우렁찼어요.

 

 

 

 

 

 

 

 

 

 

 태평소 장단에 맞춰

벌어지는 사물놀이

도심 한가운데서 듣는 풍악소리

신명나는 공연에

무대가 좁아 보였어요.

 

 

 

 

 

 

 

 

 서울공연예술고등학교 학생들

 

 

 남자팀

춤을 무척 잘 추었어요.

호흡도 맞고 춤에 절도가 있었어요.

 

 

 

 

 사진에서 오른쪽 학생이 노래를 잘 불렀어요.

성량이 커서 그것을 스피커가 다 못받는 느낌이었어요.

 

 

 

 

 색소폰 연주

최진희님의 꼬마인형과 조용필님의 친구여를 연주해 주셨어요.

 

 가을날

디큐브광장에서 여러 공연들을 볼 수 있어서 좋았고,

신도림동, 구로동, 구로구가

봄가을 축제로

"축제의 구"로 변하는 모습들이 보기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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