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남매팀의 거리공연

 오늘 오후에는 오늘 오전에 우리 어머니께서

성당에서 세례를 받으실때 찍으신 사진들을 뽑기위하여

영등포 타임스퀘어에 나갔어요.

그런데 타임스퀘어 가기 전

영등포 신세계 백화점 뒷편

FLEA MARKET 행사 일환으로

서울 남매팀의 거리공연이 열렸어요.

그래서 가던 길을 멈추고

서울 남매팀의 거리공연을 구경하였어요.

가을에 만난 뜻밖의 거리공연

서울 남매팀의 노래를 들으면서

선선한 날씨와 함께

가을이 가까이 다가왔구나 하는 마음이 들었어요.

또한 가을은 축제의 계절이구나 하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올 가을에는 이렇게 거리 공연들을 많이 보았으면 하는 욕심도 들었습니다.

 

 

서울 남매팀은

제가 본 순서에 따르면

처음에 제주도의 푸른 밤을 부르셨고

그 다음에는 아이유가 아닌 조덕배님의 나의 옛날이야기

서울 남매팀의 노래, 서울 부동산

그리고 90년대 그룹팀들의 댄스노래들을 연이어서 부르셨어요.

마지막 곡은 이적님의 걱정말아요 그대

마지막 곡이라 그런지

여자분께서 열창을 하셨어요.

앵콜곡은 서울 남매팀의 노래, 청계천 로맨스이었어요.

 

 

 

 

 노래 공연이 끝나고

사람들이 FLEA MARKET에서 사신 물건의 영수증을 들고 가셔서

서울 남매팀의 싱글앨범을 받는 것을 보았어요.

저는 FLEA MARKET에서 마땅히 살만한 물건들이 없어서

사진들을 제 다음 블로그에 올리겠다고 말씀을 드리고

싱글앨범을 얻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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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앨범을 받고

기쁜 마음으로 집으로 돌아왔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