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5일 어린이날에는
어머니랑 작은집 식구들이랑 강원도로 여행을 떠났어요.
2박3일 강원도 여행
6번 국도를 따라
양평과 횡성을 지나고
횡성군과 평창군의 경계인
태기산 양구두미재 980m를 지나고
평창군 진부를 지나
평창군과 강릉시의 경계인
진고개 960m를 넘어
강릉 주문진의 펜션에 도착하였어요.
자동차 트렁크의 짐을 챙겨
사흘동안 묵을 펜션에 들어가서
제일 먼저 창을 열고 창밖을 바라보았어요.
창밖풍경
멀리 바다가 보이네요.
바다보다는 아래의 빨갛고 파란 지붕들이 더 맘에 들었어요.
저번 제주도의 별방진 위에서 바라보았던 마을의 지붕들이 떠올라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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