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여행

강릉 정동진 모래시계공원

자작나무1 2018. 4. 21. 08:30

 주문진을 나와

버스를 두번이나 갈아타고

정동진으로 왔어요.

정동진 모래시계 공원

 

 버스에서 내려 도로 중간의 성황당

잘 관리되고 있네요...

 

 모래시계 공원 가는 길

 

 바닷가라 성황당이 많네요.

바다에서 사는 삶이라

육지와는 다른 삶이었을 것 같아요.

언제 어떻게 될지 모르는 상황

삶과 죽음의 경계에서 살아가야하는 어부의 삶

그러다 보니, 초자연적인 무언가에 의지해서 살아가야하는

고단한 바닷가 사람들의 모습들이 그려졌어요...

 

 

 여관과 호텔, 식당으로 복잡할 거리풍경이

비가 내려서 그런지 고즈넉하게 보이네요.

잔잔한, 비 내리는 풍경

 

 

 

 제가 사람 많고 복잡한 정동진에 일부러 찾아온 이유는

바다 위에 떠 있을 것 같은

배를 사진 찍기 위해서였어요.

그런데 비가 내려서 제대로 멋진 사진을 찍을 수가 없었어요...

 

 횟집과 카페로 이루어진 배

 

 

'강원도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강릉 정동진역(하나)  (0) 2018.04.21
강릉 정동진 시간박물관  (0) 2018.04.21
강릉 주문진항  (0) 2018.04.21
인제 원대리 자작나무숲  (0) 2017.10.01
평창 태기산 정상에서...  (0) 2017.05.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