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렁한 아트플랫폼을 나와
신포시장으로 갔어요.
시장에는 내일이 설이어서 그런지 사람들이 많았어요.
왁자지껄
사람 사는 냄새
시장을 돌아다니다가
수찬이네 왕새우에서 왕새우 4마리를 사먹고,
화선횟집에서 민어탕을 사 먹었어요...
원래 2인 이상인데
부탁을 해보니까 된다고 해서 민어탕을 먹을 수 있었어요.
예전부터 먹고 싶었던 음식
기대대로 무척 맛있었어요.
내가 자주 먹었던 우럭 매운탕보다 훨씬 맛이 좋았어요.
맛난 점심을 먹고
시장을 나와 도로를 건너 답동성당으로 갔어요.
오래된 성당
성스러운 건물
이 성당은 오래전에 한번 왔던 곳이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