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 카페, 르 몽드

 저에게 선암사는 나무의 절이었어요.

나무의 절, 선암사를 내려와

버스종점에서 1번 해룡대안행 시내버스를 타고,

종합버스터미널 버스정류장에서 내려

터미널 앞 식당, 달성식당에서 갈치조림을 먹고,

식당 옆의 카페, 르 몽드에 들어가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마셨어요.

1,2층 카페와 옥상 공간

처음에는 카페 사진을 찍지 않을려고 했는데,

카페 내부가 이뻐서

배낭 안의 카메라를 꺼내 카페 사진을 찍었어요...

 옥상 공간

옥상에서는 담배를 피울 수 있었고,

옥상에서 순천 종합버스터미널이 내다보였어요...

 카페 안에 아기자기한 소품들이 많았고,

벽에는 작은 포스트 잇이 많이 붙어 있었어요...

사람들이 그 만큼 할 말이 많다는 얘기가 아닐까 싶은 생각이 들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