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도사로 가는 길은 항상 그늘이 져 있어서 생각보다 덥지않고 선선하더라고요.
이번같은 무더위 속에서는 이런 곳에서 몇일 쉬었다 가고 싶다는 생각이 간절해졌어요.
키 큰 소나무숲과 옆으로는 물이 흐르고...
바닷가에서는 물에 발을 담그고 싶다는 생각이 별로 들지 않았는데,
이곳에서는 좀 더 시간적 여유가 주어졌다면 개울에 발을 담그고 쉬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만큼 편안한 공간으로 저를 맞아 주는 것 같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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