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 안산 봉원사는 옛절로서의 기품은 느낄 수 없었지만, 주위의 연잎들과 오래된 나무들이 있어 절로서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었어요.
우선 오래간만에 찾은 절이라서 반가웠어요.
대웅전 뒤로 둘러쳐진 기왓담과 기왓장이 마음에 들었어요.
이런 담장과 기와지붕들이 마음을 편안하게 해 주는 것 같았어요.
또한 담장 가운데 두구의 조그만 불상이 있었는데요,
오른쪽 불상이 웃는 모습이어서 함께 따라 웃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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