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연휴의 첫날.
오늘은 아는 형이랑 도봉산을 갔어요.
도봉산역에서 내려 도봉산을 가기위해 걷던 중 만난 도봉산 입구의 예쁜 카페.
천천히 올라가자는 생각에 카페에 들러 따뜻한 아메리카노를 마셨어요.
어디선가 스피커를 통해 최신가요가 흘러 나오고,
잠시나마 산에 올라간다는 부담감을 잊고 느긋하게 이야기를 나누면서 커피를 마셨어요.
이 그림을 보면서 얼마 안있으면, 눈이 내리고 추운 겨울이 오겠지하는 생각이 문득 들었어요.
'예쁜 카페' 카테고리의 다른 글
북촌한옥마을의 카페에서 (0) | 2012.09.30 |
---|---|
종로의 어느 카페에서 (0) | 2012.09.29 |
충주의 어느 찻집에서(2) (0) | 2012.09.23 |
충주의 어느 찻집에서(1) (0) | 2012.09.23 |
신촌의 한옥찻집(2) (0) | 2012.09.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