옆의 한옥찻집에서 퇴짜를 맞고 대신 들어간 그 옆의 카페.
앞의 조그만 마당에는 파라솔이 놓여있고,
1층과 2층으로 이루어진 카페는 이것저것 예쁘게 꾸며놓았어요.
2층 카페 중간에 땔감이 차곡차곡 쌓여 있어서 웬지 따뜻한 기분이 들었어요.
계절은 가을을 지나 겨울로 향해 가고 있는지...
이런 땔감들이 따뜻하게만 느껴졌어요.
2층 카페 테라스에서 바라본 전경.
어느 한옥집의 지붕이 보이고, 그 뒤로 북악산이 위풍당당하게 서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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