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 1, 2, 3일 연휴기간을 이용해서 밀양의 재약산을 가기 위하여 지난 월요일날 밀양에 내려왔어요.
밀양역에서 내려서 길따라 밀양강으로 갔어요.
맑은 날씨에 넓은 강...
무심한 듯 흐르는 강을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마음이 편안해졌어요...
그런 편안 마음으로 2박3일의 밀양여행을 시작했어요.
강건너편으로 밀양의 상징이라고 할 수 있는 영남루가 보였어요.
크고 넓은 영남루가 우뚝하니 언덕위에 서 있었어요.
영남루를 바라보면서 제가 밀양에 와 있슴을 새삼 깨달을 수 있었어요.
영남루 밑으로 대나무숲이 또다른 장관을 이루고 있었어요.
강옆으로는 조각공원이 꾸며져 있었고,
그 건너로는 서울로 가는 철길이 보였어요.
추석연휴의 마지막날인 오늘.
연휴의 느긋함을 즐기시는 사람들로 밀양강가는 떠들썩하였어요.
또한 지방도시의 여유로움도 함께 느낄 수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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