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성손씨고가촌을 지나서 만난 밀양향교.
제일 먼저 향교의 정문격인 풍화루와 커다란 은행나무가 저를 맞아 주었어요.
파란 가을하늘을 배경으로 우뚝 솟아있는 가지를 활짝 편 은행나무가 너무나 맘에 들었어요.
향교안에는 풀밭에 떨어진 은행을 주우시는 아주머니 한분밖에 계시지 않았어요.
너무 조용하고 그늘이 많이 져 있어서 사진 몇장만 찍고 향교를 빠져 나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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