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예쁜 건물에 예쁜 것들이 많아 천천히 돌아다니면서 사진 찍기에 딱 좋은 곳이었어요.
사진에 담을 것들이 너무나 많아 앞으로 걸어가는데에도 시간이 많이 걸릴 정도였어요.
이국적인 모습에 밝은 이미지들...
프랑스의 조그만 마을에 와 있는 것 같은 기분좋음.
하여튼 기분 좋은 시간들을 보낼 수 있어서 행복했어요.
코가 길고, 머리가 노란 할아버지가 창문을 열고 봉쥬르하고 인사를 건널 것 같았어요.
이런 카페에서 샹송을 들으면서 따뜻한 카푸치노를 먹는다면, 참 행복하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휴일 최고의 여행이고, 휴식이 아닐까 그런 생각.
그런 생각만으로도 기분이 좋아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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