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불국사는 넓기도 넓어서 돌아다닐 곳도 참 많았어요.
여기저기 돌아다녀도 쉽게 끝나지 않는 사찰순례지.
많은 전각들과 나무들, 길들...
그러면서 행복했던 불국사 순례가 이어졌어요.
지붕위로 삐죽히 고개를 내민 다보탑이 색다르게 다가왔어요.
아마 이 돌담은 천년을 넘어 또다시 천년을 이어가지않을까 그런 생각이 들었어요.
많은 사람들의 작은 소망들이 모이고 모여 정성스레 쌓아올려진 조그만 돌탑밭.
저도 이런 돌탑밭을 보면서 저의 소망을 이곳에 올려 놓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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