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안압지는 건너편의 왕궁과는 다른 이궁으로 세워졌다고 하네요.
주로 왕세자가 살고, 귀한 손님들이 찾아오면 이곳에서 연회를 베풀었다고 하네요.
그런 목적에 맞춰 주위에 이쁜 연못을 만들고, 나무를 심고...
저는 이곳에 주로 여름에 와 보았는데,
여름에는 참 시원하고 좋다고 느꼈는데,
겨울에 오니, 그런 느낌이 들지 않더라고요.
이곳이 좋다는 생각이 들지않을 정도로...
분황사에서 안압지로 걸어오면서 만난 풍경
저는 여행중에 있었슴에도 이 철로를 보니,
머언 어떤 곳으로 또다시 떠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제 뼈속 깊숙한 곳에 역마살이라는 것이 뿌리깊게 박혀있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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