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안리해수욕장에서...
뜨거운 태양빛이 내려쏟아지고...
긴 광안대교 밑으로
바닷물이 파도가 되어
연신 밀려들고...
많은 사람들이
바다를
여름을 즐기는 모습들에
멀찍이서
그 모습들을 바라보는
나의 마음에도
잔잔한 여름날의 즐거움이 되어
전염된 듯
전해져온다.
빨갛고 파란 파라솔의
색감들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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